소통강사로 유명한 김창옥 교수는 영화 ‘들리나요’에 출현해 청각장애인 아버지에게 인공와우 수술을 시켜주면서 오랜 기간의 단절을 극복하고 아버지와 화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창옥의 영화 ‘들리나요 ’의 한 장면. 이것이 비단 다큐 속에서 가능한 이야기가 아니다. 국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1000만명 공급 전량이 국내에서 생산돼 안정적으로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방역당국은 27일 유럽 등에서 백신 공급 지연이 나타나는 것과 관련해 우려와 달리 "아스트라제네카가 공급하기로 한 백신 전량을 국내 생산 물량으로 받는 것을 추진 중
국내에서 위탁개발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임상허가를 받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의약품 위탁개발(CDO) 계약을 체결한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과 유틸렉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면역항암제 후보물질(EU101)의 임상 1∙2상
대전 IEM국제학교 코로나19 집단감염에 연이어 또다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종교단체에서 설립한 무등록 및 미인가 시설의 관리부실이 지적되고 있다. 27일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미인가 교육시설인 선교자 양성 TCS 국제학교에서 무더기 집단감염이 일어났다. 25일 대
셀트리온 코로나19항체 치료제(렉키로나주)가 허가 초읽기에 들어가 '국내산 코로나19 치료제' 탄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식약처는 27일 오후 2시 중앙약사심위원회(중앙약심)를 열어 렉키로나주의 안전성과 효과성 등에 관한 전문가들이 내놓은 자문보고 결과를 공개할 예
돌돔 유전체 정보를 활용, 대장암 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저분자 단백질(펩타이드)가 새롭게 개발됐다.국립수산과학원은 26일 돌돔 유전자 정보 기반 단백질 구조와 특성 분석 등 개량 연구를 진행해 인지질 분해효소 유래 저분자 단백질(CDP-A2)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제약사 머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중단한다고 밝혔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머크는 2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2종 개발을 중단하고,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제약사 머크에 따르면 초기 임상 시험에서 개발
계 최초로 정해진 기간이 지나면 체내에서 완전 분해되는 소화기계 스텐트가 국내에서 개발됐다. 26일 분당차병원은 소화기내과 권창일 교수가 참여한 연구팀이 일정 기간 이후 체내에서 완전 분화되는 이중층 생분해성 소화기계 스텐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아이셀이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임상개발에서 국제백신연구소와 협력할 예정이다.지아이셀은 국제백신연구소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GICELL이 국제백신연구소와 MOU를 체결했다. [국제백신연구소 제공]현재 지아이셀은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가 25일(현지시간) 자사의 신종 코로나 19 백신이 영국, 남아공에서 시작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에 예방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모더나는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와 공동으로 진행한 실험을 통해 자사 백신이
악몽(惡夢)이란 강하고도 부정적인 반응을 일으키는 기분 나쁜 꿈을 의미하는 것으로 일반적인 사람은 1년에 1회 혹은 그 이하로 꾸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노인의 경우 악몽을 자주 꿀수록 정신건강이 취약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구 결과 노년기에 악몽을 빈번하게 꾸는
통풍 치료제로 사용되는 '콜키신(colchicine, 콜히친)'이 코로나19 감염증 비입원 환자의 위험도를 낮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캐나다 몬트리올 심장연구소가 지난 23일(현지시각) “코로나 확진자 4488명을 대상으로 콜코로나(COLCORONA) 임상시험에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로 지정돼 질병관리청의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정부가 전국에 총 250곳의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지정 운영할 계획인 가운데 대학병원 내 접종센터 지정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처음이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을지의료원 제공]의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14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부문에 로날드 에반스(Ronald Evans, 72세) 미국 솔크연구소 교수, 임상의학부문에 구본권(54세) 서울대 의대 내과 교수를 선정했다. 젊은의학자부문에는 김진홍(39세)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유창훈(39
고려대 구로병원은 심혈관센터 김진원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3차원 입체 분자영상을 통해 감정스트레스가 심근경색을 발생시키는 기전을 밝혔다고 25일 전했다. 김진원 교수팀은 3차원 입체 분자영상을 통해 급성심근경색 환자에서 감정 반응을 관장하는 대뇌 영역인 편도체 활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