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말 이후 판매량 30%↑
- 신제품 ‘블루베리 치즈 젤라또’ 추가 출시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의 젤라또 판매량이 연일 발효된 폭염경보에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열대야가 기승인 저녁 시간대에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연이어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난달 27일부터 2일까지 파스쿠찌의 젤라또 판매량은 전주 대비 약 30% 증가했다.
최고 기온 36.2℃를 기록한 2일에는 일일 판매량 약 5000개에 달해 최근 한 달 간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젤라또가 가장 많이 팔린 시간대는 오후 8시~9시였다.
파스쿠찌는 “폭염이 연일 이어지며 차가운 디저트 수요가 늘고, 열대야를 극복하기 위한 ‘나이트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파스쿠찌는 ‘블루베리 치즈 젤라또’도 새롭게 출시했다. 블루베리와 크림치즈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정통 이탈리아 원료와 기술을 활용해 현지의 맛을 구현한 파스쿠찌의 젤라또는 신제품 포함 총 13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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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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