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00명을 기록했고 그 중 312명이 수도권 발생으로 확인됐다. 또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 2건이 발생해 백신 접종 후 총 누적 사망자는 60건이 됐다.

질병관리청은 4월 2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69명·해외유입 사례는 31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9387명(해외유입 8217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818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6903명(확진자 85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25건(확진자 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6116건, 신규 확진자는 50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75명으로 총 10만8850명(91.18%)이 격리해제돼, 현재 872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2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17명(치명률 1.52%)이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접수된 이상 반응 사례는 1만3609건으로 201건의 신규 사례가 접수됐고, 예방 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등의 사례는 1만3354건으로 확인됐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기접수 152건, 사망 사례는 신규 접수 2건을 포함해 60건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 접종자는 6140명으로 총 누적 226만6888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신규 접종자는 367명으로 총 누적 10만4905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