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0시, 신규확진자 785명…이틀째 700명대 후반 기록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이틀째 800명대 가까이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 2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 1건이 발생해 총 누적 56건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은 4월 2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60명·해외유입 사례는 25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8243명(해외유입 8145명)이라고 밝혔다.


▲ 뉴스핌.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939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2025명(확진자 12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387건(확진자 1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만6805건, 신규 확진자는 78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10명으로 총 10만7781명(91.15%)이 격리해제돼, 현재 865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6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12명(치명률 1.53%)이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접수된 이상 반응 사례는 1만3332건으로 321건의 신규 사례가 접수됐고, 예방 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등의 사례는 1만3095건으로 확인됐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신규 접수 6건을 포함한 138건, 중증 의심 사례는 신규 접수 4건을 포함해 43건, 사망 사례는 신규 접수 3건을 포함해 56건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 접종자는 15만8581명으로 총 누적 219만5492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신규 접종자는 1만9613명으로 총 누적 9만8767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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