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또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는 5건이 늘어 총 누적 153건이 됐다.
질병관리청은 5월 2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13명·해외유입 사례는 25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6467명(해외유입 890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731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4116명(확진자 6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002(확진자 1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5432건, 신규 확진자는 538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46명으로 총 12만6427명(92.64%)이 격리해제돼, 현재 810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4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34명(치명률 1.42%)이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접수된 이상 반응 사례는 2만4366건으로 236건의 신규 사례가 접수됐고, 예방 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등의 사례는 2만3228건으로 확인됐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209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신규 접수 11건을 포함한 776건, 사망 사례는 신규 접수 5건을 포함해 153건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 접종자는 217명으로 총 누적 379만2906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신규 접종자는 2709명으로 총 누적 174만6336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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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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