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0시, 신규확진자 666명…백신 접종 후 사망 8건 늘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다시 600명대를 기록했다.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는 8건으로 1건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사례이며 7건은 화이자 백신 접종 사례인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는 22일 기준 170만7528명이다.

질병관리청은 5월 2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33명·해외유입 사례는 33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5344명(해외유입 8868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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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385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9572명(확진자 116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214(확진자 2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9644건, 신규 확진자는 66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74명으로 총 12만5032명(92.38%)이 격리해제돼, 현재 838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0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26명(치명률 1.42%)이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접수된 이상 반응 사례는 2만4130건으로 1006건의 신규 사례가 접수됐고, 예방 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등의 사례는 2만3008건으로 확인됐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신규 접수된 9건을 포함한 209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신규 접수 75건을 포함한 765건, 사망 사례는 신규 접수 8건을 포함해 148건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 접종자는 1만3764명으로 총 누적 378만7570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신규 접종자는 22만1916명으로 총 누적 170만7528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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