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닷새째 5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1월 1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47명·해외유입 사례는 33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만1820명(해외유입 590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최근 일주일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 추이를 살펴보면 664명→451명→537명→562명→524명→513명→580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419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3610건(확진자 8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7806건, 신규 확진자는 58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18명으로 총 5만7554명(80.14%)이 격리해제돼, 현재 1만303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60명, 사망자는 1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236명(치명률 1.72%)이다.
한편, 정부는 오늘 오전 수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방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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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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