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협의체 제4차 회의 개최, 지역의료 지원 협의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필수의료 지원 및 육성방안과 지역의료 지원책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6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대한의사협회와 의정협의체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필수의료 강화와 연계해 보건소·보건지소 진료기능 및 공중보건의 배치 기준을 개선할 방안을 지속 논의하기로 했다. 또 응급·심뇌혈관질환·중증소아 등의 필수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완결형 필수의료 제공체계를 구축할 방안도 논의됐다.
이와 함께 국립대병원과 지방의료원간의 연계 운영을 강화하고 의료인력 인건비 지원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등 복지부 관계자와 대한의사협회 강대식 부회장, 한재민 대한전공의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제5차 의정협의체 회의는 오는 13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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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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