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0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698명…백신 접종 사망 2건 추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00명대 후반을 기록했고, 그 중 454명이 수도권 발생으로 확인됐다. 또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 사례가 각각 1건씩 발생해 총 누적 사망사례는 51건이 됐다.

질병관리청은 4월 1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70명·해외유입 사례는 28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2117명(해외유입 7910명)이라고 밝혔다.


▲ 뉴스핌.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573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192건(확진자 13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5930건, 신규 확진자는 698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30명으로 총 10만2531명(91.43%)이 격리해제돼, 현재 781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99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88명(치명률 1.59%)이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접수된 이상 반응 사례는 1만1927건으로 128건의 신규 사례가 접수됐고, 예방 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등의 사례는 총 누적 1만1732건으로 확인됐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신규 접수 1건을 포함해 116건, 중증 의심 사례는 신규 접수 1건을 포함해 28건, 사망 사례는 신규 접수된 2건을 포함한 51건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 접종자는 4만5520명으로 총 누적 128만5909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신규 접종자는 2명으로 총 누적 6만569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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