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타짐주, 중국 전역 의료기관에서 우선 처방

한미약품 항생제 ‘타짐주(성분 세프타지딤, 이하 타짐)’가 중국 전역 의료기관에서 우선 처방 목록에 등재된다.


한미약품은 타짐주가 중국 정부의 고품질 인증 제도인 ‘일치성 평가’를 통과해 공공의료시설인 국공립병원 공급 입찰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  ‘타짐주(성분 세프타지딤, 이하 타짐)’. 한미약품. 

세프타지딤은 패혈증, 수막염, 폐렴, 중의염 등을 치료하는 항생제로 현재 중국 내 세프타지딤 성분의 항생제 시장은 5600억원 규모로 형성돼 있다. 이 중 타짐은 작년 한해 611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여 중국 내 항생제 판매 회사 중 매출 2위를 차지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십수 년간 축적한 한미의 우수 제조기술을 토대로 중국 정부의 까다로운 품질 심사 절차를 통과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타짐주는 중국 내 외국계 제약 기업 제품 중 일치성 평가를 통과한 최초의 항생 주사제이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일치성 평가는 중국정부가 의약품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 제도로 이에 통과되지 못하면 퇴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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