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웰케어 '맥플랜', 출시 한 달 만에 100만 개 판매

식이섬유·단백질 겨냥

▲ 맥플랜 전제품 라인업. CJ웰케어 제공

식이섬유를 앞세운 CJ웰케어의 신규 브랜드가 빠르게 판매량을 쌓고 있다.

CJ웰케어는 '맥플랜(MACPLAN)' 제품군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판매를 이끈 제품은 지난 9월 선보인 '맥플랜 데일리 프로틴 쉐이크' 3종과 '맥플랜 비움구미' 등이다. 이달 8일 올리브영 온라인몰 '오늘의 특가' 행사에서는 하루 구매량이 평소의 9배로 늘었다. 회사는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함께 담은 구성이 건강·식단 관리에 관심이 높은 2030 소비자의 수요와 맞았다고 분석했다.

브랜드명의 ‘MAC’은 장내 미생물이 이용할 수 있는 탄수화물(Microbiota-Accessible Carbohydrates)을 뜻한다. 쉐이크는 MAC 식이섬유 4g과 단백질 20g, 비타민·미네랄 10종 등을 배합했다. 맛은 초코, 피넛버터, 딸기요거트 3가지이며, 파우치에 물이나 우유를 넣어 섞어 마시는 방식이다. 회사는 미국 젊은 세대 사이에서 해조류·키위·그린바나나 등을 활용한 관련 식단 콘텐츠가 SNS로 퍼지고 있으며, 조회수가 누적 1000만 회를 넘었다고 설명했다.

CJ웰케어는 쉐이크와 구미에 이어 바로 마실 수 있는 RTD 영양음료로 제품군을 넓힐 계획이다. CJ웰케어는 CJ제일제당의 건강사업 부문이 분리돼 출범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이다.

CJ웰케어 관계자는 “MAC 식이섬유 기반의 차별화된 웰니스 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100만 개는 회사가 집계한 누적 판매량이다. 재구매율 등 세부 판매 지표는 발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한 달 만에 쌓은 판매량이 이후에도 이어질지는 RTD 음료 출시 이후의 판매 흐름에서 가려질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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