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297명…3일째 1000명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2000명을 밑돌며 감소세를 보였다. 전날보다는 297명 줄어들었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84명, 해외유입 사례는 13명으로 총 1297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3만2816명으로 나왔다.


▲ 뉴스핌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이 509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358명, 인천 72명, 충북 60명, 부산 49명, 대구 44명 등으로 조사됐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576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6858건(확진자 28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264건(확진자 2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1883건에 이르렀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314명이고 현재는 3만221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71명,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583명(치명률 0.78%)이다.

같은 날 기준 1차 접종자는 2723명으로 누적 3992만1024이 1차 접종을 받았다. 1차 접종률은 77.7%이며 18세 이상 기준 접종률은 90.4%다.

접종 완료자는 1만8049명이며 누적 기준으로는 3044만4700명이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율은 59.3%, 18세 이상 접종률은 68.9%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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