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5123명…첫 5000명대 돌파·위중증 700명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첫 5000명대를 넘어섰다. 위중증 환자는 700명대로 최다 수를 기록했고, 사망자는 34명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는 5075명, 사망자는 34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723명으로 집계됐다.


▲ 뉴스핌


국내 신규 확진자의 지역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2212명, 부산 142명, 대구 86명, 인천 322명, 광주 29명, 대전 86명, 울산 15명, 세종 19명, 경기 1576명, 강원 105명, 충북 48명, 충남 95명, 전북 50명, 전남 40명, 경북 97명, 경남 126명, 제주 27명이다. 수도권 4110명, 비수도권 96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1826건으로 총 38만7735건이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4건이 늘어 1529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64건이 늘어 1만1507건, 사망 사례는 11건이 늘어 950건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는 2만1448명으로 총 4256만7865명이며, 이 중 4만8509명이 2차 접종을 마쳐 총 4106만1655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추가 접종은 18만4517명으로 총 321만9138명이 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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