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0시, 신규확진자 1896명…6일 만에 또 최다 기록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6일 만에 또 최대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은 7월 2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823명 해외유입 사례는 73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만3427명(해외유입 1만1733명)이라고 밝혔다.


▲ 뉴스핌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700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만5737명(확진자 39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2336건(확진자 6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만5079건, 신규 확진자는 189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865명으로 총 17만494명(88.14%)이 격리해제돼, 현재 2만85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86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83명(치명률 1.08%)이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접수된 이상 반응 사례는 28일 0시 기준 11만2688건으로 1809건의 신규 사례가 접수됐고, 예방 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등의 사례는 10만7067건으로 확인됐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신규 접수 12건을 포함해 494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신규 접수 53건을 포함한 4699건, 사망 사례는 신규 접수 1건을 포함한 428건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 접종자는 38만756명으로 총 누적 190만2938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신규 접종자는 4만4580명으로 총 누적 697만2670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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