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6일 만에 500명대로 떨어졌다. 백신 접종 후 사망 수는 2건이 늘었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1명과 화이자 백신 접종 1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은 6월 2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72명·해외유입 사례는 29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만5572명(해외유입 9847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225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4663명(확진자 8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895건(확진자 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2만9809건, 신규 확진자는 501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35명으로 총 14만6675명(94.28%)이 격리해제돼, 현재 688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1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15명(치명률 1.30%)이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접수된 이상 반응 사례는 27~28일 동안 8만5149건으로 1327건의 신규 사례가 접수됐고, 예방 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등의 사례는 8만988건으로 확인됐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신규 접수 1건을 포함한 416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신규 접수 49건을 포함한 3407건, 사망 사례는 신규 접수 2건을 포함해 336건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 접종자는 6명으로 총 누적 1529만302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신규 접종자는 740명으로 총 누적 464만3951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건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정희 기자
[email protected] -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