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한방병원, 댄스그룹 R.ef 출신 가수 이성욱 홍보대사 선정

24일 여기한방병원이 댄스그룹 R.ef 출신 이성욱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여기한방병원은 작년 12월 오픈한 60병상을 갖춘 한방병원으로 병원장인 나영철 한의학 박사는 최근 대상포진 후 신경통 치료물질을 양방 합동으로 개발하는 등 통증 관련 질병 치료를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 이성욱 여기한방병원 홍보대사. 여기한방병원 제공 


나영철 병원장과 가수 이성욱의 인연은 몇 년 전으로 올라간다. 고요 속의 외침, 이별공식, 상심, 찬란한 사랑 등의 잇단 히트곡을 발표해 90년대 최고의 댄스 그룹 위치에 올랐던 이성욱이 갑작스럽게 대상포진에 걸리면서 그 후유증으로 인한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을 때 나 병원장이 치료해주었고 이후 해독치료를 통해 면역력과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한방 치료는 생소했던 이성욱은 나병원장을 통해 건강해질 수 있었고 그 후로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 오다가, 이번에 홍보대사 때문에 나병원장이 고민한다는 말을 듣고 자발적으로 나서게 됐다.


이성욱은 “평소 병원장님의 겸손한 성격과 뛰어난 의료 실력에 많은 감동을 받았었다”며 “새로 한방병원을 오픈하며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말을 듣고 돕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예계에서도 의리파로 통하는 이성욱은 “단순히 인간관계만이 아닌 그동안 여러 질병을 치료하는 모습을 봐왔기 때문에 결정했고 선뜻 여기한방병원의 홍보대사를 자임했다”고 의견을 덧붙였다.

한편, 이성욱은 7월 말부터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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