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17조312억…전년대비 8.8% 증가

지난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년 전보다 8.8% 증가한 17조312억원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방역 해제로 외부활동이 늘어난 결과 여행과 문화, 레저서비스 거래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7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 온라인쇼핑 총 거래액은 17조31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8.8%(1조3823억원) 증가했다.


▲ 통계청 제공

상품군별로 보면 여행 및 교통서비스(117.5%), 음·식료품(12%), 문화 및 레저서비스(201.8%) 등에서 증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일상 회복이 본격화되면서 여행과 문화, 레저서비스 수요가 폭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화장품(-20.0%), 컴퓨터 및 주변기기(-10.7%), 기타서비스(-6.4%), 서적(-6.3%) 등은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감소했다.

모바일쇼핑은 12조91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7%(1조4512억원) 증가했다. 음식서비스(-4.8%)와 기타서비스(-9.5%), 서적(-8.1%) 등에서 감소했지만 여행 및 교통서비스(95.7%), 음·식료품(15.4%), 문화 및 레저서비스(207.2%) 등에서 거래액이 늘었다.

총 거래액 중 모바일 거래액 비중은 75.8%로 1년 전보다 2.6%p 올랐다. 거래액 규모는 음식서비스(98.1%), 이쿠폰서비스(87.0%), 애완용품(85.8%), 아동·유아용품(85.3%) 순으로 컸다.

취급상품 범위별로 보면 종합몰의 거래액은 1년 전보다 3.8% 증가한 10조771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문몰은 6조2599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7% 증가했다. 온라인몰의 경우 거래액이 지난해보다 8.1% 늘어 13조633억원을 기록했다. 온오프라인 병행몰의 거래액은 전년 대비 11.4% 증가한 3조9679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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