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3097명…위중증 780명·사망 43명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3000명대 초반을 기록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가 이틀 연속 700명대에 머물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는 2813명, 사망자는 43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780명으로 확인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7만483명이다.


▲ 뉴스핌


국내 신규 확진자의 지역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755명, 부산 115명, 대구 71명, 인천 154명, 광주 176명, 대전 43명, 울산 22명, 세종 16명, 경기 1115명, 강원 88명, 충북 54명, 충남 105명, 전북 58명, 전남 88명, 경북 60명, 경남 92명, 제주 15명이다. 수도권 2024명, 비수도권 1073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780명, 사망자는 전날보다 43명 늘어 6114명으로 확인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는 2만4830명으로 총 4438만8937명이며, 이 중 10만9187명이 2차 접종을 마쳐 총 4314만4641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추가 접종은 43만8062명이 접종을 마쳐 총 2147만2479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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