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3865명…위중증 1102명·사망 46명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약 한달 만에 3000명대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는 3777명, 사망자는 46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102명으로 확인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1만5532명이다.


▲ 뉴스핌

국내 신규 확진자의 지역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1290명, 부산 237명, 대구 149명, 인천 241명, 광주 70명, 대전 80명, 울산 39명, 세종 18명, 경기 1063명, 강원 79명, 충북 65명, 충남 128명, 전북 90명, 전남 38명, 경북 86명, 경남 176명, 제주 6명이다. 수도권 2594명, 비수도권 1271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11102명, 사망자는 전날보다 46명 늘어 5346명으로 확인됐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2명이 추가 확인돼 183명, 국내감염 환자는 2명이 추가 확인돼 266명으로 총 449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는 7만5170명으로 총 4406만4239명이며, 이 중 6만3684명이 2차 접종을 마쳐 총 4238만4425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추가 접종은 72만6933명이 접종을 마쳐 총 1595만3140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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