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0시, 신규확진자 1823명…10일 만에 다시 1800명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의 확산세가 거세져 열흘 만에 다시 18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은 8월 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62명 해외유입 사례는 61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0만9228명(해외유입 1만2351명)이라고 밝혔다.


▲ 뉴스핌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427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만3009명(확진자 36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9301건(확진자 9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만6587건, 신규 확진자는 1823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37명으로 총 18만3789명(87.84%)이 격리해제돼, 현재 2만332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77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16명(치명률 1.01%)이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접수된 이상 반응 사례는 7일 0시 기준 12만7014건으로 5449건의 신규 사례가 접수됐고, 예방 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등의 사례는 12만934건으로 확인됐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신규 접수 17건을 포함해 557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신규 접수 134건을 포함한 5065건, 사망 사례는 신규 접수 9건을 포함한 448건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 접종자는 25만4372명으로 총 누적 2078만6192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신규 접종자는 15만5251명으로 총 누적 768만2664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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