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0시, 신규확진자 619명…화이자 백신 접종 사망 1건 추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3일째 600명대를 기록했다.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는 1건이 추가됐고,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백신 접종 후 누적 사망 건은 123건이다.

질병관리청은 5월 1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97명·해외유입 사례는 22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2290명(해외유입 8751명)이라고 밝혔다.


▲ 뉴스핌.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668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3498명(확진자 6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659(확진자 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2843건, 신규 확진자는 619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99명으로 총 12만2163명(92.34%)이 격리해제돼, 현재 822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1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03명(치명률 1.44%)이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접수된 이상 반응 사례는 2만2199건으로 77건의 신규 사례가 접수됐고, 예방 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등의 사례는 2만1275건으로 확인됐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196건, 중증 의심 사례는 신규 접수 3건을 포함한 605건, 사망 사례는 신규 접수 1건을 포함해 123건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 접종자는 5명으로 총 누적 373만3896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신규 접종자는 4986명으로 총 누적 94만345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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