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세대 2명 중 1명 “건강관리 잘하고 있다”

대한민국 50~60대 2명 중 1명은 스스로 건강관리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팩트피플스는 최근 대한민국 50~60대 4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응답자들은 실제 나이보다 건강나이를 4살 어리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87.5세까지 살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응답자의 실제 나이 평균은 56.3세, 건강나이 평균은 52세였다.



현재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57%로 절반을 넘었다.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10%에 그쳤다. 이와 비례해 ‘건강관리를 잘하고 있다’는 51%, ‘못하고 있다’는 10%로 조사됐다.


건강관리법으로는 건강기능 식품 섭취, 규칙적인 운동, 식단 관리, 정기적인 건강검진 등을 많이 꼽았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먹는다는 응답은 90%로 높았다. 섭취하는 건강기능 식품 종류는 비타민, 홍삼·인삼, 오메가-3 등 지방산, 유산균 등의 순이었다.


식단 관리를 한다는 응답도 75%였다. 식단 관리법으로는 소식, 저염식, 5대 영양소 균형 섭취 등이 언급됐다.


향후 건강관리 방법으로는 50.2%가 수면, 스트레스 관리 등 생활습관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건강기능 식품 섭취 및 주사 등 영양성분 보충에 더 많이 노력할 것이라는 응답자도 39.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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