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 ‘웹어워드 코리아 2020’서 2관왕

편의성은 물론 디자인의 독창성과 차별성,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 받아

차병원이 ‘웹어워드 코리아 2020’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차 의과학대학교 차병원(의료원장 김동익)은 지난 10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웹어워드 코리아 2020’에서 종합의료분야 및 모바일웹 의료분야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국내 대표적인 웹 평가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새로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유무선 기반의 웹사이트들을 대상으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곳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38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웹사이트 447개를 대상으로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 일산차병원 홈페이지 화면


종합의료분야 대상을 수상한 일산차병원 홈페이지와 모바일웹 의료분야 대상을 수상한 분당차여성병원 홈페이지는 모두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직관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은 물론 사이트 내 디자인의 독창성과 차별성,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두 홈페이지 모두 적응형으로 제작돼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각 환경에 맞춰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 편의성 측면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병원의 각종 정보성 콘텐츠들의 신뢰성과 적합성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일산차병원은 여성 고객에 특화된 장점을 살려 난임, 출산, 여성암 등 다양한 주제의 건강정보와 미디어 태교학교, 랜선산모대학 등 유익한 프로그램을 홈페이지를 통해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분당차여성병원은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온라인 예약, 예약조회, 진료시간표, 상담 등의 메뉴를 퀵메뉴로 구성해 편의성 및 접근성을 높였다. 또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맞춰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여성과 소아, 엄마와 아기를 위한 다양한 건강 및 의료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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