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5266명…위중증 733명·사망 47명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5200명대를 돌파하면서 이틀째 최다 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는 5242명, 사망자는 47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733명으로 확인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5만7612명이다.


▲ 뉴스핌


국내 신규 확진자의 지역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2268명, 부산 158명, 대구 70명, 인천 355명, 광주 39명, 대전 166명, 울산 18명, 세종 8명, 경기 1495명, 강원 145명, 충북 49명, 충남 149명, 전북 71명, 전남 39명, 경북 106명, 경남 94명, 제주 31명이다. 수도권 4118명, 비수도권 11124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733명, 사망자는 전날보다 47명 늘어 3705명으로 확인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는 2만3652명으로 총 4259만3798명이며, 이 중 6만5436명이 2차 접종을 마쳐 총 4112만9620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추가 접종은 15만9424명으로 총 338만5821명이 추가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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