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사랑니라고 부르는 치아는 영구치 중에서 가장 늦게 나오는 치아로, 큰 어금니 중 세 번째 자리에 위치한다. 위턱 아래턱 왼쪽 오른쪽으로 한 개씩 총 4개가 있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더 적거나 사랑니가 없는 경우도 있다.일반적인 영구치가 13~14세에 완성이
혈관질환의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 추위가 찾아왔다. 전공의 시절, 응급실 당직을 설 때 항상 이 계절이 되면 긴장을 했던 기억이 난다. 약속이라도 한 듯, 추위가 찾아오면 뇌졸중 환자들이 줄지어 응급실 문을 두드리고 뇌졸중 집중치료실은 빈 병상이 없이 가득 찼다.뇌
하루 이틀이 다르게 갑작스레 부쩍 기온이 낮아지고 일교차가 커졌습니다. 비록 코로나19, COVID-19로 인해 모임이 줄어들며 사람들과의 접촉도 줄어들고, 여행을 자제하는 등 외출을 삼가고 있지만, 진료 현장에서 호흡기 환자는 점점 증가하고 있음을 느낍니다.얼마 전
취사선택해 고른 책도 갈무리를 하고, 필요할 때 찾아 읽기 쉽게 책갈피를 꽂습니다. 백세시대를 맞아 이러한 패턴은 특히 건강 분야에서 도드라지고 있습니다. 올드미디어와 뉴미디어를 통틀어 건강정보가 범람합니다. 하지만 정보홍수로 취사선택조차 쉽지 않아 내게 꼭 필요한 건
이 세상에 태어나 살아가면서 우리는 수많은 일들을 겪는다. 누구나 그 경험들이 긍정적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것이다. 그러나 인생은 그렇게 녹녹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살아가다 보면 겪고 싶지 않은 일들도 겪게 될 것이고 곧 인생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만 흘러갈 수
10월 11월은 성형외과의 비수기다. 가만히 앉아 있다 보면 별의별 생각이 다 나기 마련이다. 물론 그 시간에 학문을 위해서 책을 들춰보기로 하고 자기 계발을 위해 책을 뒤척거리기도 하지만 이런저런 상념에 빠지는 건 막을 수 없다.코로나를 겪으면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
“난자 냉동 하고 싶어서 왔어요~”최근 저의 진료실에 처음 방문하는 환자 중 약 15%의 환자는 위와 같은 말씀을 하십니다. 그러면 저는 물어봅니다. “난자냉동에 대해서 알고 오셨어요?”그러면 반정도의 환자는 “하고 싶어서 왔어요”라고 대답하시고 나머지 분들은 “설명을
인류가 글자를쓰서 정보를 생산하는 필사시대 3000년을 겪은후 15세기에 활자를 고안, 글자정보를 대량 복사인쇠하는 글자정보 혁명을 이룩했다. 그후 500년 인류는 음성정보를 대량 생산, 유포할 수 있는 음성정보혁명 시대를 열었다.그 매체가 라디오다. 금년이 라디오탄생
‘한국건강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헌혈은 건강한 사람의 특권’ 이라는 기사를 접한 적이 있습니다만, 창업 전문가로 ‘창업은 건강한 사람의 특권이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2020년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잃었지만, 반대로 10년 넘게 백혈구감
건강보조식품, 한약, 민간요법 약품을 복용한 후 알 수 없는 증상들이 생겨나 불편함을 호소하면, 흔히 이것을 명현현상이라고 말한다. 명현현상(瞑眩現象)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장기간에 걸쳐 나빠진 건강이 호전되면서 나타나는 일시적 반응, 근본적인 치료가 이루어지는 징후’
요로결석은 소변이 신장에서 만들어져서 몸 밖으로 배출되기 까지 소변이 나오는 경로, 즉 신장, 요관, 방광, 요도에 결석 (돌)이 생겨 신체에 여러 가지 이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많은 요로결석 환자들이 치료 후 결석이 배출된 다음 재발을 원치 않아 예방요법을 문의한다
2020년 12월 겨울. 액셀러레이터로서 달려온 1년을 둘러 보았다.막 떠오르는 키워드(Keyword)는 영화 기생충, 코로나19(COVID-19), 지방선거, 장마수해, 생계지원, 비대면(Untact), BTS, 뉴딜정책, 코로나19 백신, 동학개미 등이 아닐까? 그
녹내장이란 여러가지 원인들로 인해 시신경이 손상되면서 그에 해당하는 시야의 결손이 발생하는 진행성 질환이다. 여러 원인들중에서도 안압이 가장 큰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안압이 정상이면 녹내장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여기서 한가지 중
‘한국건강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로나 19로 전세계가 어지럽고 힘든 상황속에서 한국건강신문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조직을 구성하여 세상에 나왔습니다.이는 한국건강신문이 신생이지만 그 저력이 얼마나 탄탄한지를 반증하는 것입니다. 그 힘을 바탕으로 국민의
매년 직장인건강검진과 국가 검진 프로그램으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추석 이후부터 연말까지 건강검진센터는 수검자가 많이 몰리는 시기이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붐비는 시기에 건강검진을 받을지 고민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 19가 두려워 검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