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접종할 화이자 백신, 오전 7시 29분 이송 시작

▲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의료진들이 병동으로 들어가고 있다. 뉴스핌

24일 오전 7시 29분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백신 50만도즈(94박스)의 이송이 시작됐다. 이 화이자 백신은 중간 물류센터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전국 지역접종센터 22곳으로 배송돼 다음 달 1일부터 고령층 접종에 사용된다. 


김기남 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우선 4월 1일 46개 센터에서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이후 4월 중에 162개 센터가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라며 "지역별로 접종센터가 단계적으로 개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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