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4만9567명…위중증 285명·사망 21명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급증해 5만명대를 육박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는 4만9402명 사망자는 21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285명으로 확인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3만1248명이다.


▲ 뉴스핌

국내 신규 확진자의 지역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1만1682명, 부산 3035명, 대구 2415명, 인천 3931명, 광주 1503명, 대전 1130명, 울산 791명, 세종 287명, 경기 1만3651명, 강원 946명, 충북 1377명, 충남 1768명, 전북 1564명, 전남 1128명, 경북 1958명, 경남 1947명, 제주 412명이다. 수도권 2만9264명, 비수도권 2만303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285명, 사망자는 전날보다 21명 늘어 6943명으로 확인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는 5747명으로 총 4470만1330명이며, 이 중 1만5872명이 2차 접종을 마쳐 총 4415만6016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추가 접종은 16만841명이 접종을 마쳐 총 2858만7836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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