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4207명…위중증 1078명·사망 55명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40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일주일째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는 4125명, 사망자는 55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078명으로 확인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1만1670명이다.


▲ 뉴스핌

국내 신규 확진자의 지역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1496명, 부산 270명, 대구 131명, 인천 234명, 광주 60명, 대전 40명, 울산 42명, 세종 10명, 경기 1173명, 강원 120명, 충북 63명, 충남 148명, 전북 89명, 전남 30명, 경북 71명, 경남 200명, 제주 16명이다. 수도권 2903명, 비수도권 1304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1078명, 사망자는 전날보다 55명 늘어 53001명으로 확인됐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20명이 추가 확인돼 181명, 국내감염 환자는 49명이 추가 확인돼 264명으로 총 445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는 3247명으로 총 4398만2890명이며, 이 중 2만3782명이 2차 접종을 마쳐 총 4231만4421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추가 접종은 2만3782명이 접종을 마쳐 총 1522만2268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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