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6233명…위중증 1084명·사망 56명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연일 6000명대를 기록 중이지만 위중증 환자는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는 6163명, 사망자는 56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084명으로 확인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9만6209명이다.


▲ 뉴스핌

국내 신규 확진자의 지역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2346명, 부산 421명, 대구 151명, 인천 438명, 광주 54명, 대전 81명, 울산 43명, 세종 36명, 경기 1668명, 강원 130명, 충북 91명, 충남 180명, 전북 118명, 전남 69명, 경북 144명, 경남 230명, 제주 25명이다. 수도권 4452명, 비수도권 1781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1084명, 사망자는 전날보다 56명 늘어 5071명으로 확인됐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14명이 추가 확인돼 96명, 국내감염 환자는 2명이 추가 확인돼 166명으로 총 262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는 7만9148명으로 총 4388만4305명이며, 이 중 3만3891명이 2차 접종을 마쳐 총 4225만9139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추가 접종은 56만3646명이 접종을 마쳐 총 1430만4492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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