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랲, 세탁용품 3종 출시... 청소 세탁용품군 확장

생활용품 기업 크린랲(대표 승문수)이 건조기용 섬유유연시트, 휴대용 얼룩제거제, 세탁조 클리너 등 프리미엄 세탁용품 3종을 출시하며 청소 및 세탁용품 분야에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23일 크린랲에 따르면 건조기용 섬유유연시트는 우수한 성능은 물론 건강과 지구 환경까지 생각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특허 받은 수분 시트 기술로 건조 후 유연제 잔여물이 남지 않아 끈적임이 없으며, 부드러운 플로럴 머스크 향이 오래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 크린랲 제공


섬유유연시트의 경우 황색포도상구균 및 대장균에 대한 99.9% 항균 시험을 통과했고, 미세 플라스틱과 19종에 이르는 유해물질 검사에서 유해물질이 모두 불검출 됐다. 이와 함께 민감한 피부에 대해 피부 저자극 테스트까지 완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속가능한 소비를 위해 산림관리협의회(FSC)의 산림 인증을 획득한 비스코스 레이온 100% 원단을 사용했다. 사용 편의를 고려해 콤팩트한 크기의 개별포장형(40매)과 한 장씩 뽑아 쓰는 일반형(80매) 2종으로 구성됐다.

세탁조 클리너(4매)는 미세 거품 작용으로 세탁조 구석구석의 찌든 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제품이다. 염소계 표백제 성분 없이 과탄산나트륨 및 이탄산나트륨의 복합 작용을 활용했으며 17종의 유해성분 시험을 통과해 안전하다. 이와 함께 특수 파우치에 포장해 세제 분말이 뭉치지 않고 보관이 용이하다.

또한 스프레이형 휴대용 얼룩제거제(50ml)는 섬유 손상을 최소화한 중성세제(ph 6~8)로 생활 얼룩을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는 세탁용품이다. 제품 역시 17종의 유해성분이 불검출됐으며, 콤팩트한 크기로 실내외에 휴대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

크린랲 관계자는 “위생 및 청결에 대한 소비 인식이 높아진 만큼 청소용품군 강화와 더불어 이번에 세탁용품군을 새롭게 추가했다”며 “크린랲은 일상 생활 전반에 걸쳐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케어하는 프리미엄 생활용품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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