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5318명…위중증 997명·사망 54명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50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연일 1000명대를 밑돌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는 5258명, 사망자는 54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997명으로 확인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7만417명이다.


▲ 뉴스핌


국내 신규 확진자의 지역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1908명, 부산 365명, 대구 111명, 인천 375명, 광주 52명, 대전 112명, 울산 36명, 세종 16명, 경기 1488명, 강원 130명, 충북 68명, 충남 185명, 전북 100명, 전남 56명, 경북 117명, 경남 156명, 제주 30명이다. 수도권 3771명, 비수도권 1547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997명, 사망자는 전날보다 54명 늘어 4776명으로 확인됐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54명, 국내감염 124명이 확인 돼 총 178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는 5851명으로 총 4349만3325명이며, 이 중 1743명이 2차 접종을 마쳐 총 4207만660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추가 접종은 2만9240명이 접종을 마쳐 총 1156만5083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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