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주노초 ‘파프리카’, 성인병부터 노화 예방까지

파프리카는 다양한 색깔만큼 다양한 효능을 가진 식재료다.

3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파프리카는 성인병과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항암효과가 있으며,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돼 혈관질환 예방과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 픽사베이


피망의 개량채소인 파프리카는 단맛이 강하고 다양한 색깔이 특징이다. 피망과 비교해 껍질이 두껍고 단맛과 아삭한 식감, 비교적 둥그런 외형을 갖고 있다.

빨간색 파프리카는 칼슘과 인이 풍부하다. 리코펜 성분이 풍부해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하며 베타카로틴 성분 또한 풍부해 혈관질환과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주황색 파프리카는 비타민이 많다.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고 미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노란색 파프리카는 ‘피라진’이라는 성분이 특징이다. 이는 혈액 응고를 막아 고혈압, 뇌경색, 심근경색 등을 예방한다. 또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혈관 벽을 튼튼하게 만든다. 초록색 파프리카는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파프리카는 열량이 낮고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이다. 또 비타민 함유량은 100g에 130㎎으로, 레몬 100g과 비교해 2배에 달한다.

유익한 성분이 많은 파프리카. 과다 섭취해도 문제 없을까? 농산물유통정보 관계자는 “파프리카를 과량 섭취해도 특이한 부작용 증세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상태가 좋은 파프리카 꼭지가 마르지 않고 흠집이 없다. 오래된 파프리카는 꼭지 부분부터 부패하기 때문이다. 또 광택이 나고 과육이 단단하며 색이 선명한 것이 좋은 파프리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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