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0시, 신규확진자 731명… 백신 접종 후 사망 2건 추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해 731명을 기록했고, 그 중 449명은 수도권 발생으로 확인됐다. 또한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가 2건 발생해 총 누적 사망 발생은 51건이 됐다.

질병관리청은 4월 2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92명·해외유입 사례는 39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5926명(해외유입 8061명)이라고 밝혔다.


▲ 뉴스핌.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900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7165(확진자 13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6167건, 신규 확진자는 73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50명으로 총 10만5877명(91.33%)이 격리해제돼, 현재 824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16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06명(치명률 1.56%)이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접수된 이상 반응 사례는 1만2533건으로 138건의 신규 사례가 접수됐고, 예방 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등의 사례는 총 누적 1만2320건으로 확인됐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신규 접수 4건을 포함한 128건, 중증 의심 사례는 신규 접수 3건을 포함해 34건, 사망 사례는 신규 접수 2건을 포함해 51건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 접종자는 13만228명으로 총 누적 177만1407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신규 접종자는 11명으로 총 누적 6만597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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