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000명 넘었다…1030명

▲ 뉴스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상 처음으로 1000명 선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0명 늘어 누적 4만276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950명)보다 80명 늘어난 수치로, 국내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지난 1월 20일 이후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한 것. 전날에 이은 이틀 연속 최다 기록 경신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002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도 역대 최다 규모로 전날(928명)보다 74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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