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뚜루, ‘비건 아이스크림’ 초콜릿 아몬드 바 출시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비건 아이스크림 라인업을 확대한다.


6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이번 출시된 ‘나뚜루 초콜릿 아몬드바’는 초콜릿 비건 아이스크림 출시에 대한 소비자의 꾸준한 요청에 응답한 결과다.


▲ 롯데제과 제공


‘나뚜루 초콜릿 아몬드바’는 순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비건 아이스크림 제품으로 진한 초콜릿 맛과 서로 다른 식감을 한번에 느낄 수 있다. 또 아몬드가 겉면에 박혀 있어 초콜릿의 달콤한 맛에 고소한 풍미를 제공한다.


나뚜루의 비건 아이스크림은 ‘캐슈 바닐라’와 ‘퓨어 코코넛’ 등 파인트 2종과 함께 새로운 제형인 바 형태를 추가하며 3종의 제품으로 운영된다. 비건 아이스크림은 현재까지 약 30만개의 누적 판매량을 달성하며 비건 아이스크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나뚜루 비건 아이스크림은 1년여의 연구 기간 끝에 개발된 제품이다. 한국비건인증원의 까다로운 동물성 DNA 검사를 통과했고, ‘캐슈 바닐라’ 제품으로 비건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 비건 아이스크림에는 우유나 계란 대신 식물성 원료인 코코넛밀크와 캐슈넛 페이스트 등을 사용하여 일반 아이스크림과 같은 식감과 맛을 구현했다.

롯데제과는 파인트 제품의 플라스틱 뚜껑을 종이 재질로 바꾸고 바 제품의 필름 코팅을 제거해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하는 등 비건 아이스크림의 친환경 콘셉트를 강조하고, 향후 새로운 비건 아이스크림을 지속 출시하며 비건 아이스크림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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