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게 몸에 해로운 마약이다. 마약으로써 대마는 환각효과를 즐기는 수단으로 사용된다. 그런데, 사실 대마는 오래 전부터 약재로 사용됐으며 현재도 여러 국가에서 합법적인 의약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대마는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
한국인의 절반 가까이가 인체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 중 하나인 마그네슘 섭취 부족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젊은 여성과 노인, 저소득층의 마그네슘 섭취 부족이 두드러졌다. 2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부산 동서대 식품영양학과 이현숙 교수팀
비만이 만병의 근원이라는 것은 이제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사망률 1·2위를 다투는 심뇌혈관질환은 물론 국민병이라고 불리는 당뇨병, 척추·관절질환, 면역질환에 심지어 암을 촉발하는 유발인자이기도 하다. 비만대사수술은 이러한 비만에 대해 지금까지 의학계가 인정
나이가 드니 어지럼증이 더 심해졌다는 환자가 적지 않다. 실제로 어지럼증은 노년기에 접어들수록 더 자주 나타난다. 65세 이상에서 병원을 찾는 원인 중 세 번째로 많은 증상이 어지럼증이고, 인간의 생애주기 중 노년기에 접어들수록 그 빈도가 가파르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최근 일교차가 커지고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면서 혈관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암 다음으로 사망률이 높은 심혈관질환은 겨울 막바지인 2월에 환자수가 감소했다가 3월에 다시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3월
충분히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해소되지 않는 이들이 있다. 일부는 나이가 들어서, 그간의 피로가 만성화돼서, 또는 체질의 문제이리라 넘길 수도 있지만 사라지지 않는 원인불명의 피로감이 지속될 경우 부신기능저하증을 의심할 수 있다.부신은 좌우 신장 위에 위치한 작은 기관으
사람의 눈 속에는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 망막이라는 신경 조직이 있다. 여기에는 빛에 반응하는 시세포들이 모여있고, 이러한 시세포들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빛을 감지하여 시각 정보를 우리의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그중 황반이라는 부위는 망막 중에서도 가장 중심부에 위치
최근 12년 새 음주율이 여성은 증가, 남성은 감소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2013년 이후 식사 패턴은 육식 위주로 바뀌었다. 2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국민대 식품영양학과 백인경 교수팀이 2007~2009년, 2010~2012
폐경이란 난소 기능이 소실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자연적인 폐경 시기는 일반적으로 50세 전후다. 여성이라면 경험하는 자연스러운 변화이지만, 고민이 생기고 우울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마지막 생리를 하고 12개월 경과 후 후향적으로 진단하며, 폐경이 일어나기
유독 얼굴에만 살이 붙어 고민인 사람이 있다. 또 혹독한 다이어트까지 했는데도 얼굴과 턱만은 여전히 크고 두툼한 사람도 있다. 이 경우 질병을 의심할 수 있다.침샘은 해부학적으로 이하선, 악하선, 설하선 및 입술 및 구강 점막 내에 분포하는 소침샘으로 분류한다. 침샘이
최근 일본 도쿄에서 매독 환자가 10년 만에 폭발적으로 급증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대표적인 성매개감염병인 매독은 자연치유가 불가능하다. 방치 기간이 길어질수록 치료가 힘들어지고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지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1기와 2기
커피를 하루 석 잔 이상 마시면 혈압이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10㎜Hg가량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고 혈압과 최저 혈압의 차이인 맥압도 커피를 즐겨 마시는 사람이 더 낮았다. 2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이탈리아 볼로냐 산토르솔라
지난 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은 5조 3240억 원으로 전년보다 4.1%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해외 직구를 통해 구매가 많이 발생하는 대표적 품목이 바로 건강기능식품이다. 높은 품질의 해외
채식을 지향하는 ‘채식 인구’가 늘고 있다. 육식을 지양함으로써 개인적으로는 건강을 관리 할 수 있고 나아가 고질적 사회문제가 된 동물권 및 환경보호에도 긍정적 영향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극단적인 채식주의는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채식주의자는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통증을 만난다. 여성의 경우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생리통을 대비하기 위해 미리 진통제를 준비해놓기도 한다. 진통제의 복용은 통증을 다스리는 대표적인 방법이지만, 간혹 효과를 볼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엔 ‘진경제’의 복용이 도움이 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