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0시, 신규확진자 775명…화이자 백신 접종 후 사망 6건 추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급증해 다시 700명대를 기록했고, 화이자 백신 접종 후 6건의 신규 사망 사례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은 4월 2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54명·해외유입 사례는 21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673명(해외유입 8272명)이라고 밝혔다.


▲ 뉴스핌.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488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5240명(확진자 13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204건(확진자 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5333건, 신규 확진자는 77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53명으로 총 11만248명(91.36%)이 격리해제돼, 현재 860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0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21명(치명률 1.51%)이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접수된 이상 반응 사례는 1만4567건으로 412건의 신규 사례가 접수됐고, 예방 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등의 사례는 1만4293건으로 확인됐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신규 접수 10건을 포함해 157건, 중증 의심 사례는 신규 접수 4건을 포함한 49건, 사망 사례는 신규 접수 6건을 포함해 68건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 접종자는 17만5794명으로 총 누적 258만6769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신규 접종자는 2만1776명으로 총 누적 14만8282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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