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0시, 신규확진자 512명…화이자 백신 접종 후 사망 2건 추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또한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 2건이 발생해 백신 접종 후 총 누적 사망자는 62건이 됐다.

질병관리청은 4월 2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77명·해외유입 사례는 35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9898명(해외유입 8251명)이라고 밝혔다.


▲ 뉴스핌.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863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1250명(확진자 6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282건(확진자 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만5163건, 신규 확진자는 51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45명으로 총 10만9695명(91.49%)이 격리해제돼, 현재 838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6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20명(치명률 1.52%)이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접수된 이상 반응 사례는 1만4155건으로 546건의 신규 사례가 접수됐고, 예방 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등의 사례는 1만3901건으로 확인됐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신규 접수 4건을 포함해 147건, 사망 사례는 신규 접수 2건을 포함해 62건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 접종자는 14만1937명으로 총 누적 240만9975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신규 접종자는 2만1598명으로 총 누적 12만6503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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