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가 2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가 1건 발생해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는 총 누적 49건이 됐다.

질병관리청은 4월 2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29명·해외유입 사례는 20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5195명(해외유입 8022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377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1766(확진자 8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5537건, 신규 확진자는 549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53명으로 총 10만5227명(91.35%)이 격리해제돼, 현재 816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9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02명(치명률 1.56%)이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접수된 이상 반응 사례는 1만2395건으로 166건의 신규 사례가 접수됐고, 예방 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등의 사례는 총 누적 1만2191건으로 확인됐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신규 접수 2건을 포함한 124건, 중증 의심 사례는 신규 접수 5건을 포함해 31건, 사망 사례는 신규 접수 3건을 포함해 49건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 접종자는 12만1234명으로 총 누적 163만9490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신규 접종자는 1명으로 총 누적 6만586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