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이상반응 신고 144건 추가…사망 사례 4건 늘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가 4건 발생했고, 각 2건씩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화이자 백신을 접종 후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는 사례는 총 1만1141건으로 확인됐다. 신규 접수된 신고는 144건이다.


▲ 뉴스핌.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발열·메스꺼움·구토 등 경미한 사례는 총 1만976건이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109건, 중증 의심 사례는 3건이 신규 접수돼 20건, 사망 사례는 4건이 신규 접수돼 36건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6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3만5970명으로 누적 99만9870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신규 2차 접종자는 316명이 추가돼 총 2만7691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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