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시장 접수한 매일유업 셀렉스, “다양한 니즈 만족 시킬 것”

인구 감소·고령화·코로나19 등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단백질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된다.

매일유업은 50년간 축적한 과학적 영양설계 노하우와 선도적 연구를 바탕으로 선보인 성인영양식 ‘셀렉스’가 출시 2년 만인 2021년 누적매출 800억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 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 셀렉스는 단백질 시장 성장을 주도하는 주인공으로서 ‘셀렉스 코어프로틴 플러스’,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셀렉스 코어프로틴 플러스는 근육 영양을 위한 제품으로 단백질, 류신, 비타민D를 황금비율로 설계했다. 근육 합성에 필수요소지만 쓴맛으로 유명한 류신을 고용량 함유하면서도 특유의 맛이 도드라지지 않게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단백질 제품 외에도 건강에 대한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우유에서 100% 추출한 밀크세라마이드 성분과 저분자 콜라겐을 함유한 이너뷰티 제품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를 선보여 해외 이너뷰티 시장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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