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판독 보조 솔루션으로 흉부 X-ray를 더 선명하게

흉부 X-ray를 판독할 때 인공지능 기반의 보조기술로 병변을 더 정확하고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는 영상의학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Radiology’에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흉부 X-ray 판독 보조 솔루션의 임상적 가치와 유효성을 입증한 논문 이 게재됐다고 1일 밝혔다.

▲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Chest X-ray™). 뷰노.

결과에 따르면, 숙련도가 다른 평가자들로 구성된 세 그룹(영상의학 수련의, 비흉부 영상의학 전문의, 흉부 영상의학 전문의) 모두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Chest X-ray™)을 활용해 흉부 X-ray를 판독했을 때, 단독으로 판독했을 때보다 병변 및 영상 단위의 모든 지표에서의 진단 정확도가 유의미하게 개선되는 한편 , 판독 시간은 평균 약 50%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본 논문의 교신저자인 정규환 뷰노 기술총괄 부사장(CTO)은 “뷰노의 다양한 의료인공지능 솔루션들이 연구 개발 단계 및 임상시험을 거쳐 의료 현장에 꾸준히 도입되고 있는 가운데, 권위 있는 학술지를 통해서도 임상적 유효성과 효율성을 확인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Radiology는 영상의학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SCI 저널이다. 또한 질병관리본부의 임상연구정보서비스(CRIS, Clinical Research Information)에 해당 연구 계획부터 결과까지 등록해 높은 신뢰도를 확보했다.

<저작권자 ⓒ 한국건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