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카, 메이크업 넘어 네일 시장 진출…프리오더 ‘완판’

라카(Laka)가 메이크업 제품의 성공을 바탕으로 네일 시장까지 진출한다.


라카는 브랜드 첫 네일 컬렉션 ‘글래시 네일 컬러’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프리오더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 라카의 첫 네일 컬렉션 ‘글래시 네일 컬러’. 라카 제공 

10일 라카 공식몰을 통해 출시될 신제품은 감각적인 뉴트럴 컬러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뷰티 크리에이터 ‘잉화’가 기획에 참여한 ‘티 그린’을 포함한 6개 컬러로 구성됐다. 프리오더에서는 오픈 2분 만에 6개 컬러 세트가, 19분 만에 모든 세트가 전량 소진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라카 이민미 브랜드 디렉터는 “‘글래시 네일 컬러’는 모든 색이 마치 오랜 기억 속에서 꺼내 온 평화로운 기억인 듯 누구에게나 따뜻하고 편안하게 연출될 수 있도록 고안한 제품”이라며 “정식 론칭 후에도 브랜드를 통한 다양한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카는 한국 최초의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로, 특정 성별에 편중되지 않고 ‘사람’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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