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2023년 대장앎의 달’ 기념 건강강좌 개최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형중)은 오는 9월 21일 오후 12시 30분 본관3층 강당에서 ‘대장앎의 달’을 맞이하여 대장암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는 대장항문외과 박성실 교수가 ‘찔끔찔끔 변실금’, 대장항문외과 안병규 교수가 ‘궁금해요 대장암’을 주제로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궁금증에 대해 자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 한양대학교병원 제공  

안병규 한양대학교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는 “대장암의 증상은 배변습관의 변화, 출혈, 항문동통, 체중감소 등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특징적인 증상이 아니어서 다른 질환과 혼동되는 수가 많다”면서 “위암, 간암 등 다른 암의 증가율은 대부분 하락하는 반면 대장암은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여서 내시경 등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학교병원 대장암센터는 표준화된 치료 시스템을 갖추고 대장, 직장 및 항문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에 대해 외과, 소화기내과, 혈액종양내과 등 관련 진료과들의 유기적인 다학제 진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수술치료, 수술 후 보조치료 등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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