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식품전 ‘코엑스 푸드위크‘ 개막…식품 업계 트렌드는?

식품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코엑스(사장 이동기)는 국내 최대 식품 종합 전시회인 ‘코엑스 푸드위크 2022(제17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COEX FOOD WEEK 2022)’를 내달 2일부터 나흘간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코엑스 푸드위크 제공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코엑스 푸드위크는 국내·외 식품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하반기 최고의 식품 산업 전문 전시회다. 총 20개국 1천여개 식품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는 ‘픽 유어 테이스트(Pick Your Taste)’라는 주제로 최근 소비자의 다양성에 중점을 두고있는 맞춤형 푸드 트렌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코리아 푸드테크산업전’, ‘HORECA 베이커리페어’, ‘HORECA 키친페어’, ‘드링크&디저트쇼’, ‘강소농대전’을 포함하여 다양한 식품 관련 전문 전시회들을 동시 개최해 각 업계 관계자와 예비방문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 차세대 식품기술 전문 전시회인 ‘코리아 푸드테크산업전’은 대체식품, 스마트팜, 개인맞춤형 식품, 제로웨이스트, 서비스 로봇, 식품콜드체인, 물류 AI 솔루션 등 푸드테크 혁신 제품과 신기술을 만나 볼 수 있다.

코엑스 푸드위크 사무국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식문화 패러다임과 미래 먹거리 관련 신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라며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식품 산업의 미래를 논하는 네트워킹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코엑스 푸드위크 입장권은 틱고와 네이버 등 온라인 판매처에서 오는 20일까지 2차 얼리버드 50% 할인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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