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엘, 수원 여성 노숙인 및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생리대 7만장 기부

우먼 웰니스 브랜드 라엘이 여성 노숙인 및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기부활동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라엘은 최근 수원시 영통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를 통해 생리대 영통구청은 물론 사회적협동조합 '연꽃향기’에 생리대 7만장(5000팩)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 김선재 수원시 영통구청장(오른쪽)과 이준원 수원시 영통구 주민차지위원장협의회 회장.


라엘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라엘이 지난 3월 시작한 ‘우먼 웰니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라엘은 우먼 웰니스 패키지 한 박스가 팔릴 때마다 생리대 2팩이 기부되는 ‘우먼 웰니스 프로젝트’를 통해 여성 취약 계층의 건강권 보장과 사회적 자립을 돕는 공익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라엘은 영통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와 함께 해당 생리대를 취약 계층 여성 청소년 및 여성 노숙인 등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소외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라엘은 이 날 수원시 영통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를 통해 생리대 영통구청은 물론 사회적협동조합 '연꽃향기’에 생리대 7만장(5000팩)을 기부했다.


라엘 관계자는 “좋은 취지로 시작한 캠페인을 통해 국내 소외된 여성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 “라엘이 많은 고객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준원 영통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 역시 “지역 내 여성 노숙인과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기부에 응해 준 라엘 관계자들께 감사한다”면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이들 뿐 아니라 지역 내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라엘은 사회 곳곳의 취약 계층들을 위해 적극적인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3월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품을 기부한 바 있으며, 사회 취약 계층의 여성 청소년과 미혼모를 위해 생리대 기부를 꾸준하게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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