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3007명…위중증 786명·사망 34명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3000명대 초반을 기록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34일 만에 7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는 2768명, 사망자는 34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786명으로 확인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6만7390명이다.


▲ 뉴스핌

국내 신규 확진자의 지역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781명, 부산 165명, 대구 94명, 인천 125명, 광주 133명, 대전 33명, 울산 23명, 세종 13명, 경기 1014명, 강원 60명, 충북 30명, 충남 101명, 전북 96명, 전남 86명, 경북 88명, 경남 80명, 제주 13명이다. 수도권 1920명, 비수도권 1087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786명, 사망자는 전날보다 34명 늘어 6071명으로 확인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는 1029명으로 총 4435만9506명이며, 이 중 4464명이 2차 접종을 마쳐 총 4303만450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추가 접종은 1만5281명이 접종을 마쳐 총 2103만1481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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