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3129명…위중증 1015명·사망 36명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3000명대로 감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는 2993명, 사망자는 36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015명으로 확인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4만2207명이다.


▲ 뉴스핌

국내 신규 확진자의 지역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993명, 부산 173명, 대구 98명, 인천 187명, 광주 75명, 대전 49명, 울산 38명, 세종 10명, 경기 917명, 강원 54명, 충북 47명, 충남 115명, 전북 86명, 전남 35명, 경북 49명, 경남 132명, 제주 28명이다. 수도권 3097명, 비수도권 1032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1015명, 사망자는 전날보다 36명 늘어 5730명으로 확인됐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101명이 추가 확인돼 703명, 국내감염 환자는 10명이 추가 확인돼 615명으로 총 1318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는 1878명으로 총 4428만4708명이며, 이 중 2185명이 2차 접종을 마쳐 총 4260만3909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추가 접종은 1만6209명이 접종을 마쳐 총 1849만3667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저작권자 ⓒ 한국건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