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1050명…3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1050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8명이 늘었고,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는 6건이 늘었다. 각각 아스트라제네카 1건, 화이자 3건, 모더나 2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는 1030명, 사망자는 8명이라고 밝혔다.


▲ 뉴스핌


국내 신규 확진자의 지역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352명, 부산 35명, 대구 41명, 인천 84명, 광주 2명, 대전 5명, 울산 3명, 세종 2명, 경기 358명, 강원 8명, 충북 29명, 충남 33명, 전북 17명, 전남 9명, 경북 18명, 경남 28명, 제주 6명이다. 수도권 794명, 비수도권 236명으로 집계됐다. 해외 유입 사례는 총 2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437명이 늘어 2만899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5명,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 2668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2121건으로 총 32만3018건이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1건이 늘어 1325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31건이 늘어 9934건, 사망 사례는 6건이 늘어 787건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는 1489명으로 총 4040만262명이며, 이 중 1만8883명이 2차 접종을 마쳐 총 3318만5615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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