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 1892명…3일 만에 2000명 아래 기록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2000명대 아래로 떨어졌지만, 수도권 확진자 수는 1386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75%를 차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는 1892명, 사망자는 5명이라고 밝혔다. 해외 유입 사례는 총 35명으로 집계됐다.


▲ 뉴스핌

지역별 확진자 현황은 서울 666명, 부산 38명, 대구 44명, 인천 17명, 광주 25명, 대전 48명, 울산 40명, 세종 4명, 경기 603명, 강원 33명, 충북 30명, 충남 77명, 전북 24명, 전남 20명, 경북 27명, 경남 44명, 제주 17명이다. 수도권 확진자 수는 1386명, 비수도권 확진자 수는 47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813명이 늘어 2만628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53명,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2348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43만8346명이 추가돼 누적 3214만9176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2차 접종 완료자는 29만902명이 추가된 1940만6809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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